간호학과/1학년

간호학과 과탑 되는 법

Ntop 2020. 3. 11. 23:11

 

 

 

 

 

 

 

 

 

 

간호학과에서 과탑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나는 간호학과를 졸업했고 과탑을 유지하면서 전장을 받으며 학교를 다녔다.

 

 

 

 

 

 

 

 

 

 

과탑이 되기 위한 방법을 내가 했던 것을 토대로 적어보려한다.

 

1. 간호학과 학사일정을 확인한다.

 

   1학년 1학기, 2학기에 어떤 과목이 개설되는지 살펴본다. 학교에 들어가기전에 어떤 과목을 배우는지 알고 그와 관련된 책을 구해 읽어본다.

 

 

 

 

 

 

 

2. 영어 특히 토익을 미리 공부하여 시험점수를 획득한다.

 

   요즘 대학에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나의 경우는 학교에서 토익점수를  일정 점수 이상 받으면 장학금도 주고 수강과목 면제와 성적을 주었다. 나는 이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입학전에 미드를 보는 것이 취미여서 토익 공부를 하지 않고도 학교가 원하는 점수는 훌쩍 넘어서 장학금도 받고 성적도 받고 수업도 면제되어 시간을 벌수 있었다.

 

토익 점수는 졸업인증에도 필요하여서 여러모로 중요하였다.

 

 

 

 

 

 

 

 

3. 수업을 잘 들어야 한다.

 

  고등학교의 연장이라고 할만큼 간호대 시간표는 내가 정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가 정해준다. 정해준 시간표대로 이수해야 하고 시험은 교수님이 내기때문에 수업을 잘 듣고 외우는 것이 필요하다. 수업은 실제 현장에서도 중요한 내용이니까 말이다. 수업내용을 녹음하는 것이 좋다. 내가 혼자 공부하려고 녹음하는 것이니 다른 곳에 올리거나 그러면 안된다.

 

나의 경우는 수업을 녹음하는 것을 1학년 2학기 중간고사 지나면서 시작했다. 그전에는 그냥 책을 열심히 반복하여 읽었는데 공부법에 대해 계속적으로 알아보다가 녹음하는 것을 알고 시작했다.  실제 나는 시각형보다는 청각형 인간으로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고 기억하는 것이 더 우세한 사람이어서 4년내내 도움이 되었다.

 

 

 

 

 

 

 

 

 

4. 국시 문제집을 활용한다.

 

1학년 수업에 간호학 개론이 있는데 이는 간호역사에 대해 나오는 부분으로 간호관리학이라는 과목의 일부분이다. 나는 중고 국시문제집을 출판사별로 구입해서 역사부분만 오려서 범위만큼 문제를 여러번 풀어서 익히는 방식으로 공부했다. 이에 대한 것도 검색을 통해 간호학 공부하는 방법을 스스로 찾아낸 것이다. 학교에서 동기들과 소통하지 않고 그냥 나 혼자 공부하는 스타일이어서 동기들이 복사집에서 문제를 사는 것을 훗날 알았다.

 

 

 

 

 

 

 

 

5. 집 - 학교 - 도서관

 

대학생이 되면 열심히 놀 궁리만 하는데 1학년때 성적을 제대로 만들어 놓지 않으면 2, 3, 4학년 때 아무리 잘해도 전체 등수가 올라가지 않는다. 실제 그런 예가 많다. 나중에 정신차리고 공부해도 1학년때 낮은 학점과 등수는 만회되지 못한 경우가 많다. 또한 보건교사를 생각하고 교직이수를 하기를 원한다면 더더욱 대학에 들어가기전부터 다짐을 하고 공부에 열중해야 한다.

 

나는 보건교사라는 것은 생각하지 않고 전장을 받고 졸업하는 것이 목표였기 때문에 그리고 다른 어린 학생들처럼 대학에 대한 환상도 없기 때문에 그저 학교 집 도서관을 다니며 살았다.

 

 

 

 

 

 

 

6. 공부에 왕도는 없다.

 

고만고만한 학교에 들어와 그래도 1등을 하려면 그냥 반복해서 보고 익숙해져야 하고 용어들 개념들이  체화되어서 거부감 없이 사용하고 능수능란하게 연습하는 것 밖에 없다. 그렇게 하려면 시간과 비용을 투자 해야하는데 비용이 없다면 시간이라도 몽땅 쏟아 부어야 할것이고 그게 넘치는 날이 오면 그나마 조금 수월해질 것이다.

 

그러나 나는 아직도 수월하지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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