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 공무원 임금을 1.4% 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대통령을 비롯하여 고위직 공무원은 2019년 이후 4년째 동결되었습니다.
이로써 지난 5년간의 평균 공무원 임금 인상률은 1.9%이며 역대 정부와 비교하면 30년 만에 가장 낮은 인상률입니다.
코로나19가 2년째 계속 되면서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는데다 민간의 임금인상률이 너무 낮은 상황이라는 점을 고려했다고 기재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그렇다면 2022년 교원 예상 봉급표를 보겠습니다.
임용된 이후 월급 호봉표의 기본급은 대학졸업에 따라 달라집니다.
8호봉 - 교직이수자
9호봉 - 사대, 교대 졸업생
10호봉 - 특수교사
대학원 졸업자 2년 = 2호봉 추가
유아교육과의 경우 전문대 2년 졸업자는 6호봉 시작
교원 임용시험의 경우는 시험응시자격이 해당 학과 졸업자 이므로 대졸자가 응시할수 있습니다.
학부과정에서 교직이수를 하지 않은 학생들이 교육대학원을 졸업하면서 교사 자격을 받아 시험에 응시할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교육대학원도 의학전문대학원 처럼 없어진다고 합니다.
초등교사는 교대졸업이기에 9호봉부터 시작합니다.
보건교사는 교직이수자이기에 8호봉 부터 시작합니다.
병원경력이 있으면 병원 급에 따라 호봉이 추가 됩니다. 대학병원, 종합병원은 100% ~ 개인병원은 30~50% 임용이후 법령에 따라 적용 받습니다. 물론, 기간제 , 회사, 시간강사 등등 근무 경력을 증명할수 있으면 호봉으로 추가 됩니다.몇 % 인정되는 지는 임용이후 담당자가 상세하게 안내해줍니다.
위의 급여내역에 [ 교직수당(가산금4) ] = 담임수당입니다. 초등교사는 대부분 담임이므로 가산금4가 급여에 포함이겠죠.
따라서 보건교사는 받지 않습니다.
보건교사는 간호사 면허에 대한 [ 교직수당 (가산금6) ] =30,000 을 받습니다.
교원연구비는 근속년수 5년을 기준으로 미만이면 7만 , 이상이면 5만5천원입니다. (지역에 따라 다릅니다.)
세금은 세법에 적용해서 급여에서 빠지고
일반기여금은 공무원연금입니다.
공제금액에 교원공제회가 빠지는데 이것은 30,000~900,000원으로 본인의 선택에 의해 정해서 매달 공제 됩니다.
이외에, 교육공무원 수당 ( 해당자만 받는 수당 )
1. 30년이상 +55세 이상 : 50,000원
2. 보직수당(부장교사):70,000원
3. 특별수당 : 3~7만원 (특수학교, 방통중고 겸직 등)
4. 담임수당 : 130,000원
5. 실과 담당 (농수산 공업계자격 소지자) : 35,000~50,000원
6. 보건, 영양 (면허소지) :30,000원
7. 유치원 겸임 교장, 교감: 100,000원, 50,000원
8. 사서, 전문상담: 20,000원
9. 보전수당 : 직급, 학교급에 따라 차등 : 10,000원~70,000원
10. 직급 보조비 : 교장, 교감, 장학관, 장학사, 교육연구사 165,000원~400,000원
11. 수석교사(연구비) : 400,000원
12. 시간외 근무수당 단가 : 호봉에 따라 다름
13. 정근수당 : 근속년수에 따라 다름, 년 2회 지급
14. 정근수당 가산금 : 근속년수 5년이상 ~ 차등지급
이를 종합해보면 , 근속년수가 높아질수록 호봉이 높아지고 수당도 많아진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만큼 오래오래 일을 해야 혜택도 많아지고 여유로울수 있습니다.
가족을 이루게 되면 가족수당, 복지포인트에서 추가되는 부분이 있으니
결혼에 있어서 부부교사, 부부 공무원이 많은것 같습니다.
보건교사는 3만원 이외에 보직관련 수당은 없습니다. 담임도 안하고 부장도 안하니까요.
물론,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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