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후기/인테리어 4

셀프 전등교체 LED 리모콘 방등 (feat. 여자 혼자)

여자 혼자 셀프 전등 교체 하려고 합니다. 저는 키가 작습니다. ㅎㅎ 전등을 교체하려고 하는데 오랫동안 미루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해야할일 좀더 추워지기 전에 하려고 합니다. 방 2개가 있는데 큰방에 있는 전등을 작은 방으로 옮기고 큰방은 LED 리모콘 전등을 달려고 합니다. 준비물을 십자 드라이버 입니다. 전동드라이버가 있으면 좋겠지만 그냥 빌리러 가기 귀찮기도 하고 없어도 됩니다. 1. 기존 등을 제거 하기 전에 두꺼비 집을 off로 내려야 합니다. 2. 전등을 제거한 후 나사를 풀러서 브라켓까지 제거합니다. 새 전등의 브라켓으로 교체하여 달고 난 후 전등판을 붙이고 고정시킵니다. 정사각형이니까 벽지이음선을 보고 반듯하게 맞춥니다. 혼자 해야 해서 전등판을 가지러 내려갔다 올라갔다 반복해야 ..

셀프 도배, 장판 후기 ( 여자 혼자 )

본가의 내가 쓰던 방이 쓰레기장이 되었다. 내가 쓰던 물건을 뺀 후 창고인지 쓰레기장인지 ... 벽지 얼룩과 오래된 장판이다. 벽지는 10년전에 내가 했던 도배이고 장판은 22년째이다. 풀바른 벽지, 모노륨1.8T 주문했다. 벽지 제거하고 초배지 없이 그냥 붙였다. 장판은 그냥 겹쳐놓을걸 유튜브에서 본것처럼 힘있게 칼질을 못해서 틈이 생겼다. ㅠㅠ 벽지는 53cm 합지로 혼자 하기 충분하다. 그런데 접어서 배달되어서 접은 흔적이 남았다. 장판은 무겁고 커서 혼자 들고 자르기가 힘들었지 까는것은 쉽다. 다음에 한다면 그냥 중간에 장판을 겹쳐서 하련다. 장판을 깔려면 깨끗이 쓸어야 한다. 셀프도배 장판을 위해 블로그 검색, 유튜브를 참고하였다. 그럭저럭 해볼만 하다. 조력자가 있다면 한결 수월하다.

휴센 모듈 드레스룸 650 3단, 4 서랍, 6단 설치 후기

미니멀을 추구하기 위해 물건을 구입하지 않기로 했다. 이사를 오면서 본가에 있던 옷장, 서랍장, 왕자행거 2개를 설치해서 옷을 걸었다. 그런데, 왕자 행거는 문제가 많았다. 1. 설치할때 여자 혼자의 힘으로 짱짱하게 하기가 힘들다. 2. 2~3번 행거가 무너지고 또 무너질까봐 노심초사하게 된다. 3. 위에 있는 옷들을 자유롭게 꺼내 입기 힘들다. 4. 선반이 없어서 공간활용이 안좋다. 이러한 이유로 시스템 행거들을 검색했는데 나무선반, 서랍으로 구성된 행거들이 주를 이루었다. 가격도 비싸고 나중에 철거, 이사 시에 부담스러운 면이 있었다. 그리고 나무 선반은 무거워서 가벼우면서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무너지지 않는 틀이 있는 행거가 필요했다. 고민을 하던차에 휴센 드레스룸 행거를 알게 되었고 다른 모델인 골..

한샘 홀리라이트 넓은 책상 160*80 구입후기

침대위에서 계속 생활하니 무기력 해졌다. 큰 책상을 놓고 싶어 검색을 했다. 데스커 라는 브랜드가 눈에 띄었다. 그런데 비쌌다. 하얀색이면서 깊이가 60이 아닌 좀 더 넓은 것은 없는가 ? 검색하다가 한샘 홀리라이트 중에서 넓은것이 있었다. 가격도 다른 브랜드에 비해 좋았다. 색상은 상판은 아이보리, 다리는 우드 였다. 너무 넓어서 좋다. 이것 저것 잡다한 것들이 쌓이는게 문제지만 ㅠㅠ 이렇게 큰 책상을 놓고 사용하고 싶었다. 컴도 놓고 밥도 먹고 책도 보고 이것 저것 작업하기에 딱이다. 책상이 굉장히 묵직하다. 보통 4인 식탁보다 크기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