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을 추구하기 위해 물건을 구입하지 않기로 했다. 이사를 오면서 본가에 있던 옷장, 서랍장, 왕자행거 2개를 설치해서 옷을 걸었다. 그런데, 왕자 행거는 문제가 많았다. 1. 설치할때 여자 혼자의 힘으로 짱짱하게 하기가 힘들다. 2. 2~3번 행거가 무너지고 또 무너질까봐 노심초사하게 된다. 3. 위에 있는 옷들을 자유롭게 꺼내 입기 힘들다. 4. 선반이 없어서 공간활용이 안좋다. 이러한 이유로 시스템 행거들을 검색했는데 나무선반, 서랍으로 구성된 행거들이 주를 이루었다. 가격도 비싸고 나중에 철거, 이사 시에 부담스러운 면이 있었다. 그리고 나무 선반은 무거워서 가벼우면서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무너지지 않는 틀이 있는 행거가 필요했다. 고민을 하던차에 휴센 드레스룸 행거를 알게 되었고 다른 모델인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