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후기/인테리어

휴센 모듈 드레스룸 650 3단, 4 서랍, 6단 설치 후기

Ntop 2021. 8. 27. 16:02

미니멀을 추구하기 위해 물건을 구입하지 않기로 했다. 

이사를 오면서 본가에 있던 옷장, 서랍장, 왕자행거 2개를 설치해서 옷을 걸었다. 

그런데, 왕자 행거는 문제가 많았다. 

 

1. 설치할때 여자 혼자의 힘으로 짱짱하게 하기가 힘들다.

2. 2~3번 행거가 무너지고 또 무너질까봐 노심초사하게 된다. 

3. 위에 있는 옷들을 자유롭게 꺼내 입기 힘들다. 

4. 선반이 없어서 공간활용이 안좋다. 

 

이러한 이유로 시스템 행거들을 검색했는데 나무선반, 서랍으로 구성된 행거들이 주를 이루었다. 

가격도 비싸고 나중에 철거, 이사 시에 부담스러운 면이 있었다. 

그리고 나무 선반은 무거워서 가벼우면서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무너지지 않는 틀이 있는 행거가 필요했다. 

 

 

 

 

 

 

 

 

휴센 갤럭시 전체가 붙어 있어서 이동시 다시 해체 해야 한다. 

고민을 하던차에 휴센 드레스룸 행거를 알게 되었고 

다른 모델인 골드, 프리미엄, 갤럭시 등은 전체를 조립해서 놔두어야 하고 높이도 210cm 로 

굉장히 크고 부담되었다. 깊이도 골드는 35cm, 프리미엄, 갤럭시는 45cm 이라 고민이 되었다. 

 

 

 

 

 

 

 

그런데 모듈은 따로 따로 조립하고 조립후에 이동도 편리하고 높이도 190cm로 옷을 꺼내기에 

부담스럽지 않았다.  조립 설치도 간단했다. 

처음에 6단 선반, 650-3단 2개를 구입했고 원피스, 코트 등을 걸수 있는 650 서랍형이 필요해서 추가주문했다. 

가격은 최저가로 검색해서 4만, 5만, 6만원이다. 위메프에서 내가 살때 가격이다.

전체 붙어 있는 다른 모델들 조립형보다 비싸다. 

 

 

 

 

 

 

 

 

 

원피스 코트를 걸수 없이 650 4서랍을 추가 추문했다. 
위에 수납함을 올려 놓을수 있어서 좋다.  아래 서랍은 허리띠, 스카프 등을 수납하면 좋을것 같다.  옷에 달린 허리띠 등이 분실하지 않도록 ....

 

 

 

 

 

케이블타이로 각 행거를 묶었다. 방바닥이 고르지 않아 덜컹거려서....

이제는 왕자행거처럼 무너질까 걱정안해도 되니 살것 같다. 

이제 옷을 정리해서 버리려고 한다. 

 

미니멀리스트를 하기 위해 휴센 행거를 구입했다. ㅎㅎ 모순덩어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