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후기/인테리어

셀프 전등교체 LED 리모콘 방등 (feat. 여자 혼자)

Ntop 2021. 10. 17. 14:34

큰방에 있는 전등입니다. 

 

 

 

 

 

 

 

 

여자 혼자 셀프 전등 교체 하려고 합니다. 

저는 키가 작습니다. ㅎㅎ 전등을 교체하려고 하는데 오랫동안 미루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해야할일 좀더 추워지기 전에 하려고 합니다. 

방 2개가 있는데 큰방에 있는 전등을 작은 방으로 옮기고 큰방은 LED 리모콘 전등을 달려고 합니다. 

 

준비물을 십자 드라이버 입니다. 

전동드라이버가 있으면 좋겠지만 그냥 빌리러 가기 귀찮기도 하고 없어도 됩니다. 

 

 

 

 

 

 

 

이 전등으로 교체 할겁니다. 50cm 정사각형입니다. 리모콘으로 밝기 조절되고 on/off가 되서 구입했는데 몇달 나두다가 이제서야 교체합니다. 

 

 

 

 

 

 

 

 

 

 

 

1. 기존 등을 제거 하기 전에 두꺼비 집을 off로 내려야 합니다. 

2. 전등을 제거한 후 나사를 풀러서 브라켓까지 제거합니다. 

 

뜯어보니 이렇게 날벌레들의 사체가 가득 ㅠㅠ 털어서 작은방에 사용할겁니다. ;;;;;

 

 

 

십자드라이버로 브라켓을 제거하고 있습니다. 정말 팔아프고 목이 아픕니다. 안하던 자세라서 그러겠죠. ㅠㅠ

 

 

새 전등의 브라켓으로 교체하여 달고 난 후 전등판을 붙이고 고정시킵니다.

정사각형이니까 벽지이음선을 보고 반듯하게 맞춥니다.

혼자 해야 해서 전등판을 가지러 내려갔다 올라갔다 반복해야 합니다. ㅠㅠ 

 

 

 

 

 

 

 

 

판 한가운데 동그라미로 천정에서 나오는 전깃줄을 빼고 브라켓 양쪽에 나온 부분을 통과 시켜 포함된 플라스틱 나사? 로 고정시킵니다. 

 

 

 

 

 

드디어 전등판을 고정시켰네요. 내려서 두꺼비집을 올리고 전등을 켜봅니다. 

조력자가 있으면 안내려와도 되는데 혼자라서 ㅠㅠ 

 

 

 

 

 

 

 

 

 

 

 

 

 

 

 

잘켜지네요. 성공입니다. 이제 전등판 뚜껑을 씌웁니다. 
두껑을 고정시킨 후 전등을 켜봅니다. 잘켜집니다. 

 

너무 뿌듯한 순간입니다. 혼자서도 전등을 교체할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어려워 보이고 누가 해줘야 할것 같고 남자 사람이 필요하다고 여겨서 안해보고 못할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유튜브, 블로그 에서 설명한 것들을 보니 할수 있을 것 같아 도전했습니다. 

 

 

 

 

 

 

 

 

 

 

 

 

 

 

전등을 껐다가 켜봅니다. ㅎㅎ 

 

 

전등이 밝아서 좋고 리모컨으로 조종할수 있어서 이제는 자기전에 침대에서 일어나지 않아도 되겠어요. ㅎㅎ 

 

 

 

 

 

 

 

 

 

 

 

 

 

큰방에 있던 전등은 버리지 않고 작은 방으로 옮겨 달아봅니다. 

작은방 전등이 2011년 제품으로 한쪽만 켜지고 전등이 낡아서 깨지고 부러졌더라구요. 최근 제품과 브라켓 길이가 달라서 똑같이 완전히 교체를 해야 했습니다. 

1. 다시 두꺼비집을 내립니다. 

2. 전등을 제거하고 브라켓까지 제거합니다. 

 

 

 

 

 

 

 

 

 

 

 

이렇게 낡았네요. 깨지고 부서지고 ...
브라켓 길이가 달라서 완전히 제거해서 새로 달았습니다. 십자드라이버 하나만 있으면 전등교체가 가능합니다. 
십자 드라이버로 브라켓을 고정하고 있습니다. 주머니 있는 옷을 입으면 편할것 같습니다. 
본체를 고정시킵니다. 
전등을 꽂아 고정합니다. 
완성입니다. 
두꺼비집을 올리고 전등을 켜봅니다. 환하게 잘 켜집니다.  뿌듯하네요. ㅎ

 

 

 

 

 

 

 

 

 

 

 

 

 

 

1. 두꺼비집 내리기 

2. 기존 전등 제거 

3. 새 전등으로 교체 하기 

 

준비물 : 십자 드라이버, 천정까지 닿을 수 있는 발판 (저는 장식장을 이리 저리 옮겼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