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시험

임용시험 1차 합격

Ntop 2020. 3. 11. 22:09

국시를 마치고 2월이 되었다.

졸업시즌이다.

임용시험을 준비하려고 여기저기 정보를 알아본다.

전공강사와 교육학 강사에 대해 후기들을 읽어본다.

 

가장 언급이 많은 ㄱ 강사를 전공강사로 결정하고 신청한다.

교육학은 20점인데 선뜻 1년 패키지로결정하기가 고민이된다. 어떻게 할까 하다가 무료강의 등을 찾아서 무작정 듣는다. 이해를 위한것도 아니고 필기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무작정 듣는 것이다. 말하자면 그저 들으면서 교육학에 대해 조금 더 익숙해지는 것이다.

 

졸업식때 과탑으로 이사장 상을 받으면서 상품으로 도서상품권 20장을 수여한다.

이 상품권으로 전공강사 책인 이론서를 구입한다.

 

전화스터디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아침, 저녁 스터디를 구했다.

 

그리고 또하나의 결심은 1차 시험일까지 새벽 5시 기상, 6시 도서관 체크인이다.

 

공부할 준비를 마치고 3월이 되었다.

3월 1일 새벽 5시 기상, 6시 도서관 체크인,  6시 30분 아침 교육학, 7시 아침 전공스터디를 시작으로 임용시험을 위한 수험생활이 시작되었다.

 

3~4월 6시 30분 / 7시  핵심톡톡 읽기/ 암기카드 읽기

5~6월

7~8월  6시 30분 / 기출분석 읽기

9~10월 6시 15분 / 모의고사 설명하기 / 이론서 설명하기

 

두달 단위로 아침 전공스터디를 새롭게 구해 진행하였고 시간은 점점 빠른 시간대로 옮겨갔다.

처음에는 그냥 읽으면서 아침을 깨우고 나중에는 서로에게 설명하는 식으로 진행했다.

 

전화스터디는 혼자서 공부할때 나의 시간의 중심이 되어 주었다. 스터디 시간에 맞춰

움직이고 공부 진도를 맞춰 나가고 어떻게해서든 책상에 앉게 해주는 중요한 일정이 되었다.

 

저녁전화스터디는 월 수 금 으로 주 3회 진행했고 전공책 범위를 정해서 물어보고 설명하기, 교육학 이론 4가지 설명하기를 하였고 8개월간 한 주도 빠지지 않고 진행했다.

학원 강의 진도 에 맞춰 모의고사, 기출풀이 등을 해나갔다.

 

 

사실 임용공부는 혼자 공부한것보다는

강의와 전화스터디가 전부였을 정도로 그렇게 시간을 채워나갔다.

 

티오가 발표되고 원서를 접수하기 까지 많은 고민을 하였고

자신이 없어서 연고지에 쓰지 못하고 인근 지역으로 썼다.

 

그렇게  1차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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