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시를 마치고 2월이 되었다. 졸업시즌이다. 임용시험을 준비하려고 여기저기 정보를 알아본다. 전공강사와 교육학 강사에 대해 후기들을 읽어본다. 가장 언급이 많은 ㄱ 강사를 전공강사로 결정하고 신청한다. 교육학은 20점인데 선뜻 1년 패키지로결정하기가 고민이된다. 어떻게 할까 하다가 무료강의 등을 찾아서 무작정 듣는다. 이해를 위한것도 아니고 필기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무작정 듣는 것이다. 말하자면 그저 들으면서 교육학에 대해 조금 더 익숙해지는 것이다. 졸업식때 과탑으로 이사장 상을 받으면서 상품으로 도서상품권 20장을 수여한다. 이 상품권으로 전공강사 책인 이론서를 구입한다. 전화스터디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아침, 저녁 스터디를 구했다. 그리고 또하나의 결심은 1차 시험일까지 새벽 5시 기상, 6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