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광역시에 살고 있었다. 내가 사는 연고지 티오는 늘 한자리수 였다. 모두가 너는 될거라고 말하였지만 나는 늘 불안을 달고 사는 사람인지라 마지막까지 고민에 고민을 하였다. 스스로 결정을 할수가 없어서 사주도 보았다.ㅎㅎ 합격이라했지만 걱정이 되어서 인근 도지역에 응시해서 합격했다. 1년을 도지역에서 근무하면서 재임용 시험을 제대로 하지는 못했고 여름방학 끝나고 9월이 되면서 부터 작년에 함께 전화스터디는 했던 샘에게 연락했다. 그 샘은 떨어졌고 나는 합격했지만 그 샘은 나와 스터디를 통해서 엄청 성장했다고 했었고 나는 그 샘과 페이스 메이커로서 잘 통했고 의지 되었다. 두어달 동안 주 5회 모의고사를 번갈아 풀기가 공부의 다였다. 당시에 사회의 큰 이슈는 [ 조국 ] 이었다. 나는 그때 조국에 빠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