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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센 모듈 드레스룸 650 3단, 4 서랍, 6단 설치 후기

미니멀을 추구하기 위해 물건을 구입하지 않기로 했다. 이사를 오면서 본가에 있던 옷장, 서랍장, 왕자행거 2개를 설치해서 옷을 걸었다. 그런데, 왕자 행거는 문제가 많았다. 1. 설치할때 여자 혼자의 힘으로 짱짱하게 하기가 힘들다. 2. 2~3번 행거가 무너지고 또 무너질까봐 노심초사하게 된다. 3. 위에 있는 옷들을 자유롭게 꺼내 입기 힘들다. 4. 선반이 없어서 공간활용이 안좋다. 이러한 이유로 시스템 행거들을 검색했는데 나무선반, 서랍으로 구성된 행거들이 주를 이루었다. 가격도 비싸고 나중에 철거, 이사 시에 부담스러운 면이 있었다. 그리고 나무 선반은 무거워서 가벼우면서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무너지지 않는 틀이 있는 행거가 필요했다. 고민을 하던차에 휴센 드레스룸 행거를 알게 되었고 다른 모델인 골..

LG휘센 벽걸이에어컨 구매 후기

2021년 7월 한달은 정말 더웠습니다. 봄에 이사를 하니 이전 살던 사람이 에어컨을 떼어가는 바람에 에어컨 호스가 나가는 구멍을 휴지로 막고 지내고 있었습니다. 여름이 오기전에 에어컨을 구매해야지 생각만 하다가 마트에 가보니 벽걸이 에어컨 가격이 100만원 이었습니다. 에너지 효율 1등급이었는데 가격 흥정의 여지는 없어보였고 예전 생각에 60만원이면 사겠지 싶었다가 놀란 기억이 있습니다. 그렇게 구매를 미루다가 여름이 되었는데 너무 더워서 잠을 설치기를 2주 .... 안되겠다 싶어 7월 중순이 되어 큰맘 먹고 매장에 나가 보았습니다. 홈플러스 가전 매장에 가니 창문형 에어컨이 60만원대에 팔리고 있더군요. 삼성, 엘쥐는 100만원이 넘었고 위니아는 70만원정도 가능 했습니다. 그러다가 엘쥐에서 에너지 ..

공인중개사 시험 접수

2021년 32회 공인중개사시험 접수가 끝났습니다. 이번에 접수를 놓쳤다면 아래의 특별 추가접수를 통해 접수를 할수 있습니다. 공인중개사 시험은 1차와 2차가 있습니다.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하여야 하며 매과목은 40점을 넘겨야 합니다.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료는 이번에 접수를 놓쳤다면 다음 특별 추가 접수기간에 해당 홈페이지에 가입한 후 접수하시면 됩니다. http://www.q-net.or.kr/crf005.do?id=crf00503&gSite=L&gId=08 국가자격 종목별 상세정보 | Q-net www.q-net.or.kr

아무거나 2021.08.14

한샘 홀리라이트 넓은 책상 160*80 구입후기

침대위에서 계속 생활하니 무기력 해졌다. 큰 책상을 놓고 싶어 검색을 했다. 데스커 라는 브랜드가 눈에 띄었다. 그런데 비쌌다. 하얀색이면서 깊이가 60이 아닌 좀 더 넓은 것은 없는가 ? 검색하다가 한샘 홀리라이트 중에서 넓은것이 있었다. 가격도 다른 브랜드에 비해 좋았다. 색상은 상판은 아이보리, 다리는 우드 였다. 너무 넓어서 좋다. 이것 저것 잡다한 것들이 쌓이는게 문제지만 ㅠㅠ 이렇게 큰 책상을 놓고 사용하고 싶었다. 컴도 놓고 밥도 먹고 책도 보고 이것 저것 작업하기에 딱이다. 책상이 굉장히 묵직하다. 보통 4인 식탁보다 크기가 크다.

간호학과 1학년 겨울방학

무사히 1학년 을 마치고 학교에서 하는 미국간호사 강의를 들었다. 영어로 된 책이었는데 학교 교수님들이 모두 미국간호사를 취득했었기 때문에 교수님들이 하는 강의 였다. 1학년이라서 전공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인데 그냥 집에 있는 것보다 나을 것 같아 무작정 신청해서 들었다. 학교를 왔다 갔다 하는 것이 힘들었는데 과정을 마치고 나니 성취감이 있었다. 그러나 전공지식이 전무한 상태라서 시간낭비인것 같기도 하다. .... 해부 생리학만 들었던 상태라서 그리고 약리학 책을 무슨 말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그냥 무작정 읽으면서 시간을 보냈다.

간호학과 1학년 여름방학

1학년 1학기를 마치고 첫 여름 방학이 되었다. 20대 였다면 놀러갈 궁리를 하면서 설레고 좋았겠지만 나는 그런 에너지가 없었다. 나의 첫 여름방학은 도서관에서 해부학을 보는 것이었다. 2학기에 해부학 강의가 있는데 미리 책을 보기 위해서 책을 구입해서 연습장에 책에 나온 뼈, 근육 등을 그리면서 보냈다. 그 연습장을 버리지 말걸 버린것이 너무 후회된다. 그리고 그림을 그리고 보면서 생경한 단어들을 익숙하게 하는 작업을 한것이다. 독서도 했다.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할수 있는지에 대한 공부법 책들을 도서관에서 빌려서 봤다.

간호학과 과탑의 학기중 루틴

간호학과에서 과탑을 하려면 ? 대학생의 본분은 공부라고 생각하며 생활을 단순하게 하고 전공 공부를 하면 된다. ㅎㅎ 나는 학기가 시작하면 공부모드가 된다. 워낙 과목도 많고 알아야 할것이 많아서 수업을 듣고 도서관에가서 공부하고 과제하고 그러면 하루가 순삭이다. 그렇게 매일 공부를 하다보면 중간고사 기간이고 중간고사 끝나고 그 주말은 좀 쉰다. 그리고 다시 수업 듣고 과제하고 공부하고 하면 기말고사가 다가온다. 그렇게 시험을 마치면 방학이 온다. 방학이 오면 조금 여유를 가진다. 2학년 여름 방학에는 매일 책을 읽고 새벽에 영어학원을 다녔다. 학교에서 토익비용을 대주고 1만원만 내면 되었다. 그런데 나는 토익은 기준을 넘어서 할필요가 없어 영어회화를 다녔었다.

간호학과 실습 준비물과 주의할 점

간호학생은 3학년 부터 실습을 나가게 된다. 간호학과를 가려면 자병원이 있는 학교를 가야한다. 간혹 병원이 없는 간호대를 간 학생들을 병원에서 만나보면 실습할 병원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고 심지어 지역이 달라서 숙식을 따로 할수 있는 고시원을 구해야 하는 경우를 보았기 때문이다. 아무튼 간호학생이 3학년부터 실습을 나가게 되는데 실습복을 입고 정해진 시간에 출근을 해서 8~9시간을 병원의 정해진 과에서 관찰, 베딩, 심부름 같은것을 하면서 case study 를 하게된다. 실습나가는 자체가 하나의 과목이고 학점이 2학점을 이수하게 되는 것이다. 준비물과 주의할 점 1. 의료용 압박스타킹이다. 장시간 서있어야 하기때문에 이루말할수 없이 다리가 아프다 나는 발톱이 빠졌다. ㅡ.ㅡ;; 압박스타킹을 꼭 구입해서 ..

간호학과 지원과 입학

간호학과에 지원하려는 학생은 어떤 학생일까? 그냥 간호사가 되고 싶어서 의사가 되고 싶은데 성적이 안되어서 취업이 잘되어서 각자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내 경우에는 그냥 우연히 학교에 갈 상황이었고 그 때 가능한 학교가 간호대 였다. 따지고 보면 나도 어릴때 의사의 꿈을 키웠던 적이 있는데 꿈만큼 노력은 하지 않는 방황하는 청소년이었던 것 같다. 공부는 잘하고 싶은데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누군가 나를 이끌어주면 좋겠다는 바램만 가득하고 뭐가 뭔지 모르는 안개속을 헤매는 막막함. 요즘 간호대는 전문대도 4년제로 일원화 되어 간호학과에 가려면 4년을 공부해야 한다. 간호학과에 지원하고 입학을 기다리는 학생이 꼭 하면 좋을 것들을 적어본다. 1. 학교 커리큘럼 확인 학교 학사과정은 조금씩 다르..

간호학과 2020.08.13

임용시험 최종합격 후 서류준비와 학교 인사

홈페이지에서 임용시험 최종 합격을 확인하고 나서 해당 교육청에 들어가서 준비할 서류양식을 확인한다. 일정에 맞게 서류들을 준비한다. 교육청에 해당 일자에 찾아가 제출한다. 서류 제출시 보건 처럼 [ 초등/ 중등 ] 중에 희망을 선택하거나 도지역인경우 지역을 선택하는 란이 있다. 한번의 선택이 인생을 좌우 하므로 잘 선택해야 한다. 희망을 고려하기도 하고 성적순으로 하기도 한다. 그렇게 열심히 놀고있다보면 발령학교 발표가 난다. 발표가 나면 해당학교 교무실에 전화를 한다. [ 안녕하세요. 저는 신규 임용 된 OOO 입니다. ] 그럼 교감 선생님과 통화가 될것이고 학교 일정을 말해줄것이다. 도지역에서는 다음날 바로 오라고 했었고 광역시에서는 몇일날 오라고 했었다. 도지역에서는 교무실에서 다 모여서 서로 인사..

임용시험 2020.08.12